지수는 57% 올랐고 소형주는 마이너스다
'지수가 올랐다'가 가리는 것

지수 수익률은 '평균적인 종목의 수익률'이 아닙니다. 전기전자 한 업종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62.9%를 차지하는 국면에서는 지수와 중간값이 48.3%p까지 벌어집니다.
Executive Summary
① 2026년 코스피는 연초 대비 10월 8일까지 57.2%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소형주 지수는 △4.8%다. 대형주 +65.0%, 중형주 +10.0%다. 같은 시장, 같은 기간, 같은 거래소가 공표한 수치다.
② 가장 선명한 지표는 '업종 수익률의 중앙값'과 '지수 수익률'의 차이다. 2026년 이 괴리는 △48.3%p다 — 20개 업종지수 수익률의 중앙값은 +8.9%인데 코스피는 +57.2%였다. 2003년 이후 24개 연도를 모두 계산해 본 결과 이 괴리는 2026년이 1위, 2025년(△45.5%p)이 2위다. 3위는 2020년(△17.4%p)으로, 1·2위와 격차가 크다.
③ 원인은 집중도다. 전기전자 업종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은 2023년 말 41.3%, 2025년 말 44.7%에서 2026년 10월 8일 62.9%가 되었다. 상위 3개 업종이 81.9%, 상위 5개가 87.6%다. 시가총액 가중 지수에서 한 업종이 63%를 차지하면, 지수는 그 업종의 등락을 거의 그대로 따른다.
④ 같은 것을 다른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코스피200은 +72.4%, 코스피200 동일가중지수는 +17.4%로 격차가 54.9%p다. 2010~2024년 15년간 이 격차의 범위는 △13.6%p~+17.1%p였다.
⑤ 그리고 "올랐다"는 서술 자체가 시점에 민감하다. 코스피 사상 최고 종가는 2026년 6월 22일 9,114.55이고, 10월 8일 종가는 6,625.93이다 — 고점 대비 △27.3%다. 그 과정에서 하루 △12.06%(3월 4일), △10.84%(7월 28일), △9.99%(6월 23일)와 +17.91%(7월 31일)를 거쳤다. 2026년 거래일의 33.7%가 ±3% 이상 움직였다(2008년 14.9%).
⑥ 정직하게 덧붙인다. 업종 간 수익률 격차의 절대 크기로는 2026년(152.5%p)이 역대 최대가 아니다. 2009년(199.4%p), 2005년(192.9%p), 2003년(176.0%p)이 더 컸다. 2026년은 2009년 이후 17년 만의 최대이며, 중앙값과 지수의 괴리만 24년 중 최대다.
1. 개요
"코스피가 올랐다"는 문장은 2026년에 사실이다. 연초(1월 2일 종가 4,309.63)에서 10월 8일(6,625.93)까지 53.7% 올랐고, 2025년 말(4,214.17) 기준으로는 57.2% 올랐다.
그런데 이 문장을 "주식시장이 좋았다"로 바꾸고, 다시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로 바꾸면, 각 단계에서 정보가 빠진다. 이 글은 어디서 무엇이 빠지는지를 거래소 공표 데이터로 보여준다.
지수는 시가총액 가중 평균이다.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이 클수록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따라서 지수 수익률은 "평균적인 종목이 얼마나 올랐나"가 아니라 "시가총액으로 가중한 평균이 얼마나 올랐나"다. 둘이 비슷할 때는 구분할 필요가 없다. 2025~2026년은 비슷하지 않았다.
이 글의 질문은 하나다 — "지수 수익률"과 "내가 보유한 업종의 수익률"이 왜 다를 수 있고, 그 차이가 지금 얼마나 큰가? 종목 선택에 관한 글이 아니며, 어떤 종목이나 업종을 사거나 팔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이 글에 없다.
2. 동향
2-1. 규모별로 갈렸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를 시가총액 규모에 따라 대형주·중형주·소형주 지수로 나눠 공표한다.
지수: 코스피(종합)
- 2025년 말
- 4,214.17
- 2026-10-08
- 6,625.93
- 2026년 수익률
- +57.2%
- 2025년 수익률
- +75.6%
지수: 코스피 대형주
- 2025년 말
- 4,377.57
- 2026-10-08
- 7,222.56
- 2026년 수익률
- +65.0%
- 2025년 수익률
- +83.2%
지수: 코스피 중형주
- 2025년 말
- 3,722.53
- 2026-10-08
- 4,095.68
- 2026년 수익률
- +10.0%
- 2025년 수익률
- +40.1%
지수: 코스피 소형주
- 2025년 말
- 2,517.45
- 2026-10-08
- 2,396.57
- 2026년 수익률
- △4.8%
- 2025년 수익률
- +20.2%
지수: 대형주 − 소형주
- 2025년 말
- —
- 2026-10-08
- —
- 2026년 수익률
- 69.8%p
- 2025년 수익률
- 63.0%p
| 지수 | 2025년 말 | 2026-10-08 | 2026년 수익률 | 2025년 수익률 |
|---|---|---|---|---|
| 코스피(종합) | 4,214.17 | 6,625.93 | +57.2% | +75.6% |
| 코스피 대형주 | 4,377.57 | 7,222.56 | +65.0% | +83.2% |
| 코스피 중형주 | 3,722.53 | 4,095.68 | +10.0% | +40.1% |
| 코스피 소형주 | 2,517.45 | 2,396.57 | △4.8% | +20.2% |
| 대형주 − 소형주 | — | — | 69.8%p | 63.0%p |
자료: 한국거래소 KRX 지수(index.krx.co.kr) 일별 종가. 조회일 2026.10.10. 2026년은 2025-12-30 종가 대비 2026-10-08 종가 기준으로, 연간이 아닌 부분 연도 수익률이다. 수익률은 공표 종가로 GAON-LAB이 계산했다.
소형주 지수는 마이너스다. 지수가 57% 오른 해에, 시장의 한 구획은 연초 수준을 밑돈다. 대형주와 소형주의 차이는 69.8%p다. 2025년에도 63.0%p였다.
2-2. 업종별로 갈렸다
한국거래소가 공표하는 산업별 지수 가운데 2024년 분류 개편 이전부터 연속 공표된 20개 업종의 2026년 수익률은 다음과 같다.
업종지수: 전기전자
- 2025년 말
- 49,778.71
- 2026-10-08
- 109,618.40
- 2026년 수익률
- +120.2%
업종지수: 의료·정밀기기
- 2025년 말
- 1,414.55
- 2026-10-08
- 2,243.35
- 2026년 수익률
- +58.6%
업종지수: 건설
- 2025년 말
- 98.26
- 2026-10-08
- 150.74
- 2026년 수익률
- +53.4%
업종지수: 보험
- 2025년 말
- 30,496.85
- 2026-10-08
- 44,785.56
- 2026년 수익률
- +46.9%
업종지수: 금융
- 2025년 말
- 782.29
- 2026-10-08
- 1,053.70
- 2026년 수익률
- +34.7%
업종지수: 화학
- 2025년 말
- 4,086.19
- 2026-10-08
- 4,963.78
- 2026년 수익률
- +21.5%
업종지수: 통신
- 2025년 말
- 488.52
- 2026-10-08
- 585.71
- 2026년 수익률
- +19.9%
업종지수: 유통
- 2025년 말
- 479.17
- 2026-10-08
- 564.04
- 2026년 수익률
- +17.7%
업종지수: 기계·장비
- 2025년 말
- 2,720.10
- 2026-10-08
- 3,038.04
- 2026년 수익률
- +11.7%
업종지수: 증권
- 2025년 말
- 4,190.54
- 2026-10-08
- 4,665.58
- 2026년 수익률
- +11.3%
업종지수: 운송·창고
- 2025년 말
- 1,875.05
- 2026-10-08
- 1,997.91
- 2026년 수익률
- +6.6%
업종지수: 일반서비스
- 2025년 말
- 1,326.13
- 2026-10-08
- 1,367.20
- 2026년 수익률
- +3.1%
업종지수: 음식료·담배
- 2025년 말
- 4,521.09
- 2026-10-08
- 4,636.80
- 2026년 수익률
- +2.6%
업종지수: 섬유·의류
- 2025년 말
- 241.58
- 2026-10-08
- 234.30
- 2026년 수익률
- △3.0%
업종지수: 금속
- 2025년 말
- 6,537.56
- 2026-10-08
- 6,263.44
- 2026년 수익률
- △4.2%
업종지수: 운송장비·부품
- 2025년 말
- 4,749.61
- 2026-10-08
- 4,112.79
- 2026년 수익률
- △13.4%
업종지수: 비금속
- 2025년 말
- 4,125.15
- 2026-10-08
- 3,452.55
- 2026년 수익률
- △16.3%
업종지수: 제약
- 2025년 말
- 17,285.72
- 2026-10-08
- 14,224.39
- 2026년 수익률
- △17.7%
업종지수: 종이·목재
- 2025년 말
- 273.68
- 2026-10-08
- 205.80
- 2026년 수익률
- △24.8%
업종지수: 전기·가스
- 2025년 말
- 1,395.31
- 2026-10-08
- 944.79
- 2026년 수익률
- △32.3%
업종지수: (참고) 코스피
- 2025년 말
- 4,214.17
- 2026-10-08
- 6,625.93
- 2026년 수익률
- +57.2%
업종지수: 중앙값
- 2025년 말
- —
- 2026-10-08
- —
- 2026년 수익률
- +8.9%
| 업종지수 | 2025년 말 | 2026-10-08 | 2026년 수익률 |
|---|---|---|---|
| 전기전자 | 49,778.71 | 109,618.40 | +120.2% |
| 의료·정밀기기 | 1,414.55 | 2,243.35 | +58.6% |
| 건설 | 98.26 | 150.74 | +53.4% |
| 보험 | 30,496.85 | 44,785.56 | +46.9% |
| 금융 | 782.29 | 1,053.70 | +34.7% |
| 화학 | 4,086.19 | 4,963.78 | +21.5% |
| 통신 | 488.52 | 585.71 | +19.9% |
| 유통 | 479.17 | 564.04 | +17.7% |
| 기계·장비 | 2,720.10 | 3,038.04 | +11.7% |
| 증권 | 4,190.54 | 4,665.58 | +11.3% |
| 운송·창고 | 1,875.05 | 1,997.91 | +6.6% |
| 일반서비스 | 1,326.13 | 1,367.20 | +3.1% |
| 음식료·담배 | 4,521.09 | 4,636.80 | +2.6% |
| 섬유·의류 | 241.58 | 234.30 | △3.0% |
| 금속 | 6,537.56 | 6,263.44 | △4.2% |
| 운송장비·부품 | 4,749.61 | 4,112.79 | △13.4% |
| 비금속 | 4,125.15 | 3,452.55 | △16.3% |
| 제약 | 17,285.72 | 14,224.39 | △17.7% |
| 종이·목재 | 273.68 | 205.80 | △24.8% |
| 전기·가스 | 1,395.31 | 944.79 | △32.3% |
| (참고) 코스피 | 4,214.17 | 6,625.93 | +57.2% |
| 중앙값 | — | — | +8.9% |
자료: 한국거래소 KRX 지수 일별 종가. 2025-12-30 → 2026-10-08. 수익률·중앙값은 GAON-LAB이 계산했다.
20개 업종 중 7개가 마이너스다. 그리고 중앙값은 +8.9%다 — 코스피(+57.2%)의 7분의 1 수준이다.
업종 명칭에 관한 안내. 한국거래소는 2024년 12월 9일 산업분류를 개편했다(기준시점 2024년 7월 1일). 과거 명칭과 현행 명칭이 다르다 — 의약품→제약, 운수장비→운송장비·부품, 금융업→금융, 철강금속→금속, 음식료품→음식료·담배, 섬유의복→섬유·의류, 서비스업→일반서비스, 운수창고→운송·창고, 기계→기계·장비, 의료정밀→의료·정밀기기, 비금속광물→비금속. 이 글은 현행 명칭을 쓴다. 개편 시 IT 서비스·오락·문화·부동산 3개 업종이 신설되었고, 2023년 수익률이 없어 분산 계산에서 제외했다.
3. 분석
3-1. 중앙값과 지수의 괴리 — 24년 중 최대
지수와 '평균적인 업종'이 얼마나 벌어졌는지를 한 숫자로 나타내려면, 업종 수익률의 중앙값에서 지수 수익률을 빼면 된다. 2003년 이후 24개 연도에 대해 계산한 결과다.
연도: 2003
- 최고 업종
- +144.0
- 최저 업종
- △32.1
- 격차(%p)
- 176.0
- 표준편차(%p)
- 41.3
- 중앙값
- +36.3
- 코스피
- +29.2
- 중앙값−코스피(%p)
- +7.1
연도: 2005
- 최고 업종
- +189.8
- 최저 업종
- △3.2
- 격차(%p)
- 192.9
- 표준편차(%p)
- 49.1
- 중앙값
- +73.2
- 코스피
- +54.0
- 중앙값−코스피(%p)
- +19.2
연도: 2008
- 최고 업종
- △14.4
- 최저 업종
- △58.8
- 격차(%p)
- 44.4
- 표준편차(%p)
- 11.3
- 중앙값
- △42.7
- 코스피
- △40.7
- 중앙값−코스피(%p)
- △2.0
연도: 2009
- 최고 업종
- +186.1
- 최저 업종
- △13.3
- 격차(%p)
- 199.4
- 표준편차(%p)
- 41.2
- 중앙값
- +33.3
- 코스피
- +49.7
- 중앙값−코스피(%p)
- △16.4
연도: 2010
- 최고 업종
- +82.9
- 최저 업종
- △8.7
- 격차(%p)
- 91.6
- 표준편차(%p)
- 22.9
- 중앙값
- +7.4
- 코스피
- +21.9
- 중앙값−코스피(%p)
- △14.5
연도: 2015
- 최고 업종
- +88.1
- 최저 업종
- △28.5
- 격차(%p)
- 116.6
- 표준편차(%p)
- 26.5
- 중앙값
- +1.4
- 코스피
- +2.4
- 중앙값−코스피(%p)
- △1.0
연도: 2019
- 최고 업종
- +39.9
- 최저 업종
- △16.6
- 격차(%p)
- 56.5
- 표준편차(%p)
- 14.1
- 중앙값
- △6.0
- 코스피
- +7.7
- 중앙값−코스피(%p)
- △13.7
연도: 2020
- 최고 업종
- +91.1
- 최저 업종
- △11.9
- 격차(%p)
- 103.1
- 표준편차(%p)
- 24.5
- 중앙값
- +13.4
- 코스피
- +30.8
- 중앙값−코스피(%p)
- △17.4
연도: 2021
- 최고 업종
- +103.5
- 최저 업종
- △18.4
- 격차(%p)
- 121.9
- 표준편차(%p)
- 24.3
- 중앙값
- +9.5
- 코스피
- +3.6
- 중앙값−코스피(%p)
- +5.8
연도: 2022
- 최고 업종
- +9.7
- 최저 업종
- △42.1
- 격차(%p)
- 51.8
- 표준편차(%p)
- 13.9
- 중앙값
- △18.7
- 코스피
- △24.9
- 중앙값−코스피(%p)
- +6.2
연도: 2023
- 최고 업종
- +49.3
- 최저 업종
- △27.3
- 격차(%p)
- 76.6
- 표준편차(%p)
- 22.1
- 중앙값
- +6.8
- 코스피
- +18.7
- 중앙값−코스피(%p)
- △11.9
연도: 2024
- 최고 업종
- +25.2
- 최저 업종
- △34.7
- 격차(%p)
- 59.9
- 표준편차(%p)
- 17.2
- 중앙값
- △6.0
- 코스피
- △9.6
- 중앙값−코스피(%p)
- +3.6
연도: 2025
- 최고 업종
- +133.7
- 최저 업종
- +7.5
- 격차(%p)
- 126.2
- 표준편차(%p)
- 40.8
- 중앙값
- +30.2
- 코스피
- +75.6
- 중앙값−코스피(%p)
- △45.5
연도: 2026*
- 최고 업종
- +120.2
- 최저 업종
- △32.3
- 격차(%p)
- 152.5
- 표준편차(%p)
- 35.3
- 중앙값
- +8.9
- 코스피
- +57.2
- 중앙값−코스피(%p)
- △48.3
| 연도 | 최고 업종 | 최저 업종 | 격차(%p) | 표준편차(%p) | 중앙값 | 코스피 | 중앙값−코스피(%p) |
|---|---|---|---|---|---|---|---|
| 2003 | +144.0 | △32.1 | 176.0 | 41.3 | +36.3 | +29.2 | +7.1 |
| 2005 | +189.8 | △3.2 | 192.9 | 49.1 | +73.2 | +54.0 | +19.2 |
| 2008 | △14.4 | △58.8 | 44.4 | 11.3 | △42.7 | △40.7 | △2.0 |
| 2009 | +186.1 | △13.3 | 199.4 | 41.2 | +33.3 | +49.7 | △16.4 |
| 2010 | +82.9 | △8.7 | 91.6 | 22.9 | +7.4 | +21.9 | △14.5 |
| 2015 | +88.1 | △28.5 | 116.6 | 26.5 | +1.4 | +2.4 | △1.0 |
| 2019 | +39.9 | △16.6 | 56.5 | 14.1 | △6.0 | +7.7 | △13.7 |
| 2020 | +91.1 | △11.9 | 103.1 | 24.5 | +13.4 | +30.8 | △17.4 |
| 2021 | +103.5 | △18.4 | 121.9 | 24.3 | +9.5 | +3.6 | +5.8 |
| 2022 | +9.7 | △42.1 | 51.8 | 13.9 | △18.7 | △24.9 | +6.2 |
| 2023 | +49.3 | △27.3 | 76.6 | 22.1 | +6.8 | +18.7 | △11.9 |
| 2024 | +25.2 | △34.7 | 59.9 | 17.2 | △6.0 | △9.6 | +3.6 |
| 2025 | +133.7 | +7.5 | 126.2 | 40.8 | +30.2 | +75.6 | △45.5 |
| 2026* | +120.2 | △32.3 | 152.5 | 35.3 | +8.9 | +57.2 | △48.3 |
*2026년은 10월 8일까지의 부분 연도다. 연간 수익률과 나란히 놓을 때 이 점을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자료: 한국거래소 KRX 지수 일별 종가(2001-12-03~2026-10-08, 전체 원자료 154,856행)를 GAON-LAB이 집계. 20개 업종 기준. 지면 제약으로 24개 연도 중 14개만 수록했다.
중앙값−코스피 순위를 보면 2026년(△48.3%p)이 1위, 2025년(△45.5%p)이 2위다. 3위 2020년(△17.4%p)과는 30%p 가까이 차이가 난다. 즉 "중간 업종이 지수를 크게 밑도는" 현상의 크기가 2년 연속으로 과거 어느 해와도 비교되지 않는 수준이다.
비교 기준을 두자. 2010~2019년 10년 평균은 격차 74.7%p, 표준편차 18.1%p, 중앙값−코스피 △4.8%p였다. 2026년은 격차 2.0배, 표준편차 1.95배, 중앙값 괴리 10배다.
과장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덧붙인다. 업종 간 격차의 절대 크기로는 2026년(152.5%p)이 역대 최대가 아니다. 2009년(199.4%p), 2005년(192.9%p), 2003년(176.0%p)이 더 컸다. 정확한 서술은 "격차는 2009년 이후 17년 만의 최대이고, 중앙값과 지수의 괴리는 2003년 이후 24년 중 최대"다. 2000년대 중반과 다른 점은, 당시에는 지수도 중앙값도 함께 크게 올랐다는 것이다(2005년 중앙값 +73.2%, 코스피 +54.0% — 중앙값이 지수보다 높았다).
3-2. 원인은 집중도다
왜 이렇게 됐나. 시가총액 가중 지수에서 한 업종의 비중이 커지면, 지수는 그 업종의 지수가 된다.
기준일: 2015-12-30
- 코스피 시총
- 1,243조원
- 전기전자
- 22.6%
- 금융
- —
- 운송장비·부품
- —
- 상위 3업종
- 50.0%
- 상위 5업종
- 71.0%
기준일: 2019-12-30
- 코스피 시총
- 1,476조원
- 전기전자
- 34.0%
- 금융
- —
- 운송장비·부품
- —
- 상위 3업종
- 58.8%
- 상위 5업종
- 74.9%
기준일: 2023-12-28
- 코스피 시총
- 2,126조원
- 전기전자
- 41.3%
- 금융
- 12.9%
- 운송장비·부품
- 8.1%
- 상위 3업종
- 62.2%
- 상위 5업종
- 77.6%
기준일: 2025-12-30
- 코스피 시총
- 3,478조원
- 전기전자
- 44.7%
- 금융
- 16.3%
- 운송장비·부품
- 10.5%
- 상위 3업종
- 71.5%
- 상위 5업종
- 80.3%
기준일: 2026-10-08
- 코스피 시총
- 5,467조원
- 전기전자
- 62.9%
- 금융
- 13.3%
- 운송장비·부품
- 5.7%
- 상위 3업종
- 81.9%
- 상위 5업종
- 87.6%
| 기준일 | 코스피 시총 | 전기전자 | 금융 | 운송장비·부품 | 상위 3업종 | 상위 5업종 |
|---|---|---|---|---|---|---|
| 2015-12-30 | 1,243조원 | 22.6% | — | — | 50.0% | 71.0% |
| 2019-12-30 | 1,476조원 | 34.0% | — | — | 58.8% | 74.9% |
| 2023-12-28 | 2,126조원 | 41.3% | 12.9% | 8.1% | 62.2% | 77.6% |
| 2025-12-30 | 3,478조원 | 44.7% | 16.3% | 10.5% | 71.5% | 80.3% |
| 2026-10-08 | 5,467조원 | 62.9% | 13.3% | 5.7% | 81.9% | 87.6% |
자료: 한국거래소 KRX 지수의 업종별 상장시가총액을 코스피 시가총액으로 나눠 GAON-LAB이 계산했다.
전기전자 비중이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44.7%에서 62.9%로 올라갔다. 업종 비중의 제곱합으로 계산한 집중도 지수(HHI)는 2005~2024년 10~21 범위였으나 2026년 42로 두 배 이상이다.
비중 62.9%가 뜻하는 것은 산술적으로 분명하다. 전기전자 지수가 10% 오르면 코스피는 다른 모든 업종이 제자리여도 약 6.3% 오른다. 반대로 나머지 19개 업종이 전부 10% 올라도 전기전자가 제자리면 코스피는 약 3.7%밖에 오르지 않는다. 지수 수익률의 3분의 2는 한 업종이 결정한다.
실제로 2026년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120.2%였다. 코스피 +57.2%의 대부분이 여기서 나왔다.
시가총액 시계열을 인용할 때의 주의. 2024년 12월 9일 분류 개편으로 음식료·담배(+54.5%), 섬유·의류(+25.4%), 기계·장비(△19.2%), 일반서비스(△76.0%), 금속 5개 업종의 시가총액에 불연속이 생겼다. 예컨대 일반서비스 비중이 2023년 7.7%에서 2024년 2.2%로 보이는 것은 실제 하락이 아니라 IT 서비스·오락·문화·부동산이 분리된 결과다. 이 5개 업종의 비중 추이는 인용해서는 안 된다. 위 표에 쓴 전기전자·금융·운송장비·부품·화학은 시계열 연속성을 확인한 업종이다. 한편 지수 레벨(종가) 시계열은 거래소가 연결(chain-link) 처리해 연속이며(전일비가 종가 차이와 일치함을 187일 전수 확인), 따라서 2·3절의 수익률 계산은 전 구간 유효하다.
3-3. 같은 사실을 다른 방법으로 — 동일가중과 시총가중
집중도의 효과를 확인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을 시가총액 가중과 동일가중 두 방식으로 공표한다. 동일가중은 200개 종목에 같은 비중을 준다 — 즉 "평균적인 대형주"에 가깝다.
연도: 2019
- 코스피200 (시총가중)
- +12.1%
- 코스피200 동일가중
- △5.0%
- 격차(%p)
- +17.1
연도: 2020
- 코스피200 (시총가중)
- +32.5%
- 코스피200 동일가중
- +18.6%
- 격차(%p)
- +13.9
연도: 2023
- 코스피200 (시총가중)
- +23.0%
- 코스피200 동일가중
- +10.7%
- 격차(%p)
- +12.3
연도: 2024
- 코스피200 (시총가중)
- △11.2%
- 코스피200 동일가중
- △5.1%
- 격차(%p)
- △6.1
연도: 2025
- 코스피200 (시총가중)
- +90.7%
- 코스피200 동일가중
- +49.3%
- 격차(%p)
- +41.4
연도: 2026*
- 코스피200 (시총가중)
- +72.4%
- 코스피200 동일가중
- +17.4%
- 격차(%p)
- +54.9
| 연도 | 코스피200 (시총가중) | 코스피200 동일가중 | 격차(%p) |
|---|---|---|---|
| 2019 | +12.1% | △5.0% | +17.1 |
| 2020 | +32.5% | +18.6% | +13.9 |
| 2023 | +23.0% | +10.7% | +12.3 |
| 2024 | △11.2% | △5.1% | △6.1 |
| 2025 | +90.7% | +49.3% | +41.4 |
| 2026* | +72.4% | +17.4% | +54.9 |
*2026년은 10월 8일까지. 자료: 한국거래소 KRX 지수. 코스피200 동일가중지수는 기준시점 2009-01-02, 발표 2011-05-02이므로 2010년부터 비교 가능하다.
2010~2024년 15년간 이 격차의 범위는 △13.6%p ~ +17.1%p였다. 2025년 +41.4%p, 2026년 +54.9%p는 그 범위를 완전히 벗어난다.
보조 지표도 같은 방향이다. 2026년 코스피200 TOP 10 지수는 +29.9%, 코스피200 초대형제외 +21.1%, 코스피200제외 코스피 +10.1%였다. 지수 구성에서 상위를 덜어낼수록 수익률이 낮아진다.
3-4. "올랐다"는 서술은 시점에 극히 민감하다
여기까지는 "얼마나 올랐나"의 분포를 봤다. 이제 "지금 올라 있나"를 봐야 한다. 2026년은 이 질문의 답이 몇 주 단위로 바뀐 해다.
| 항목 | 값 | 날짜 |
|---|---|---|
| 2026년 연초 종가 | 4,309.63 | 2026-01-02 |
| 사상 최고 종가 | 9,114.55 | 2026-06-22 |
| 사상 최고 장중 | 9,385.59 | 2026-06-19 |
| 2026-10-08 종가 | 6,625.93 | 2026-10-08 |
| 사상 최고 종가 대비 | △27.3% | — |
| 2025년 말 대비 | +57.2% | — |
자료: 한국거래소 KRX 지수. 사상 최고치는 2001-12-03~2026-10-08 전 구간(6,128거래일) 최대값으로 확인했다. 코스피는 1994년 이전 최고가 1,145선 수준이므로 9,114.55·9,385.59는 사상 최고치다.
"코스피가 57% 올랐다"와 "코스피가 고점에서 27% 빠졌다"는 둘 다 2026년 10월 8일 기준으로 사실이다. 기준점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다.
그리고 그 경로가 평탄하지 않았다. 일간 변동률 상·하위를 보면 다음과 같다.
| 날짜 | 일간 변동 | 종가 |
|---|---|---|
| 2026-07-31 | +17.91% | 6,595.45 |
| 2026-03-04 | △12.06% | 5,093.54 |
| 2026-07-28 | △10.84% | 6,023.66 |
| 2026-06-23 | △9.99% | 8,203.84 |
| 2026-03-03 | △7.24% | 5,791.91 |
| (참고) 2008-10-24 | △10.57% | — |
자료: 한국거래소 KRX 지수 일별 등락률. 공표 등락률과 전일 종가 대비 계산값이 2026년 187거래일 전부에서 일치함을 확인했다.
사상 최고 종가(6월 22일 9,114.55)를 기록한 바로 다음 거래일에 9.99% 하락했다.
변동성의 빈도를 연도별로 세어보면 2026년의 성격이 드러난다.
연도: 2008(금융위기)
- 거래일
- 248
- |변동| ≥ 3% 일수
- 37
- 비율
- 14.9%
- |변동| ≥ 5% 일수
- 14
연도: 2019
- 거래일
- 246
- |변동| ≥ 3% 일수
- 1
- 비율
- 0.4%
- |변동| ≥ 5% 일수
- —
연도: 2020(코로나)
- 거래일
- 248
- |변동| ≥ 3% 일수
- 19
- 비율
- 7.7%
- |변동| ≥ 5% 일수
- —
연도: 2023
- 거래일
- 245
- |변동| ≥ 3% 일수
- 1
- 비율
- 0.4%
- |변동| ≥ 5% 일수
- —
연도: 2024
- 거래일
- 244
- |변동| ≥ 3% 일수
- 4
- 비율
- 1.6%
- |변동| ≥ 5% 일수
- —
연도: 2025
- 거래일
- 242
- |변동| ≥ 3% 일수
- 9
- 비율
- 3.7%
- |변동| ≥ 5% 일수
- —
연도: 2026(~10/08)
- 거래일
- 187
- |변동| ≥ 3% 일수
- 63
- 비율
- 33.7%
- |변동| ≥ 5% 일수
- 35
| 연도 | 거래일 | |변동| ≥ 3% 일수 | 비율 | |변동| ≥ 5% 일수 |
|---|---|---|---|---|
| 2008(금융위기) | 248 | 37 | 14.9% | 14 |
| 2019 | 246 | 1 | 0.4% | — |
| 2020(코로나) | 248 | 19 | 7.7% | — |
| 2023 | 245 | 1 | 0.4% | — |
| 2024 | 244 | 4 | 1.6% | — |
| 2025 | 242 | 9 | 3.7% | — |
| 2026(~10/08) | 187 | 63 | 33.7% | 35 |
자료: 한국거래소 KRX 지수 일별 등락률을 GAON-LAB이 집계.
2026년은 거래일의 3분의 1(33.7%)이 ±3% 이상 움직였다. 5% 이상 움직인 날은 35일로, 2008년 금융위기(14일)의 2.5배다.
이것이 "지수가 57% 올랐다"는 문장이 가리는 마지막 부분이다. 그 57%는 평탄하게 쌓인 것이 아니다. 같은 기간에 고점에서 27% 빠진 구간을 통과했고, 하루 10% 이상 움직인 날이 세 번 있었다.
3-5. 과거 국면에서 확인된 개인투자자의 구조적 특징
위의 분포가 개인투자자에게 어떻게 닿는지는 별도의 문제다. 이에 관한 국내 공식 분석은 자본시장연구원(KCMI) 보고서가 있다.
자본시장연구원 이슈보고서 21-11 「코로나19 국면의 개인투자자: 투자행태와 투자성과」(김민기, 2021.6.14)는 4개 증권사 개인투자자 약 20만 명의 일별 거래내역(2020년 3~10월)을 분석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항목: 분산투자 수준
- 결과
- 1종목 보유 20%, 1~3종목 39%, 3~10종목 31%, 10종목 초과 9% → 전체의 59%가 3종목 이하. 신규투자자는 73%가 3종목 이하
항목: 규모별 보유 비중
- 결과
- 대형주 55% / 중형주 28% / 소형주 18% (같은 시점 시가총액 비중 81% / 13% / 6%) → 중소형주 과대배분
항목: 섹터별 보유 비중
- 결과
- IT 32%(시총비중 대비 △9%p), 의료 22%(+10%p), 산업재 13%, 경기소비재 11%, 소재 9%
항목: 투자성과
- 결과
- 거래비용 고려 시 시장수익률 하회. 신규투자자 중 60%가 손실
항목: 일간 거래회전율
- 결과
- 개인 6.8% vs 전체 주식시장 1.4% (20대 이하 16.9%)
| 항목 | 결과 |
|---|---|
| 분산투자 수준 | 1종목 보유 20%, 1~3종목 39%, 3~10종목 31%, 10종목 초과 9% → 전체의 59%가 3종목 이하. 신규투자자는 73%가 3종목 이하 |
| 규모별 보유 비중 | 대형주 55% / 중형주 28% / 소형주 18% (같은 시점 시가총액 비중 81% / 13% / 6%) → 중소형주 과대배분 |
| 섹터별 보유 비중 | IT 32%(시총비중 대비 △9%p), 의료 22%(+10%p), 산업재 13%, 경기소비재 11%, 소재 9% |
| 투자성과 | 거래비용 고려 시 시장수익률 하회. 신규투자자 중 60%가 손실 |
| 일간 거래회전율 | 개인 6.8% vs 전체 주식시장 1.4% (20대 이하 16.9%) |
자료: 자본시장연구원 이슈보고서 21-11. 표본은 2020년 3~10월이다.
이 수치를 2026년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 표본이 2020년이고, 코로나19라는 특수 국면이다. "2026년 개인투자자가 이렇다"로 읽으면 틀린다. 이 글에서는 '과거 한 국면에서 확인된 구조적 특징'으로만 인용한다. 2024~2026년을 표본으로 한 개인투자자 수익률 분산 공식 통계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가 직접 공표하는 정기 통계도 찾지 못했다.
그 한계를 전제로, 2020년 데이터와 2026년 지수 데이터를 나란히 놓으면 하나의 관찰이 성립한다. 과거 국면에서 개인투자자는 소형주를 시가총액 비중보다 3배 많이(18% vs 6%) 보유했고, 2026년 소형주 지수는 △4.8%였다. 이것은 인과의 증명이 아니라 왜 "지수가 올랐다"와 체감이 어긋날 수 있는지에 관한 하나의 설명 가설이다.
4. 시사점
첫째, "지수 수익률"은 "평균적인 종목의 수익률"이 아니다. 2026년 코스피는 +57.2%이고 업종 수익률의 중앙값은 +8.9%였다. 48.3%p 차이는 통계 방식(시가총액 가중 vs 중앙값)의 차이다. 지수 뉴스를 자신의 상황과 비교할 때는, 비교 대상을 지수가 아니라 같은 규모·같은 업종의 지수로 두는 것이 정확하다. 한국거래소는 규모별 지수와 업종별 지수를 모두 무료로 공표한다(index.krx.co.kr).
둘째, 비중 62.9%는 지수의 성격을 바꿔놓았다. 한 업종이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지수는 '시장 전체'의 대표라기보다 '그 업종 + 나머지'의 가중합이다. 2015년(22.6%)이나 2019년(34.0%)과 같은 방식으로 해석할 수 없다. 집중도가 높은 국면에서는 동일가중 지수나 규모별 지수를 함께 보는 것이 지수 하나만 보는 것보다 정보량이 많다.
셋째, 분산이 큰 국면은 양방향이다. 2026년 업종 간 격차는 152.5%p였다. 최고(+120.2%)와 최저(△32.3%) 사이 어디에 있었는지에 따라 같은 해의 경험이 전혀 달라진다. "시장이 좋았다"는 평균적 서술은 분산이 클 때 정보 가치가 가장 낮다.
넷째, "올랐다"와 "지금 올라 있다"를 구분해야 한다. 2026년 10월 8일 기준으로 연초 대비 +57.2%와 고점 대비 △27.3%가 모두 사실이다. 어떤 기사가 어느 기준점을 쓰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오해를 피할 수 있다.
다섯째, 과거 수익률은 과거의 것이다. 이 글의 모든 수치는 2026년 10월 8일까지 이미 일어난 일이다. 중앙값 괴리가 2년 연속 최대였다는 사실은 3년째도 그럴 것이라는 뜻이 아니고, 그 반대도 아니다. 이 글은 어떤 전망도 제시하지 않는다.
여섯째, 2026년 수치는 부분 연도다. 10월 8일까지의 187거래일 기준이며, 남은 기간에 바뀔 수 있다. 연간 수치와 나란히 비교할 때 이 점을 감안해야 한다.
별첨: 자료와 방법
① 원자료와 재현 가능성
출처: 한국거래소 KRX 지수 홈페이지(index.krx.co.kr). 조회일 2026년 10월 10일. 로그인 없이 접근 가능하다.
수집 범위: 33개 지수(코스피 종합, 규모별 3개, 산업별 20개 + 신설 3개, 코스피200 계열 등) × 2001-12-03~2026-10-08. 총 154,856행. 항목: 종가, 시가, 고가, 저가, 전일비(%), 상장시가총액, PER, PBR, 배당수익률.
공표치와 계산값의 구분:
- 공표치: 모든 지수 종가, 일별 등락률, 업종별 상장시가총액.
- GAON-LAB 계산값: 연간·기간 수익률, 중앙값, 표준편차, 최고−최저 격차, 업종별 시총 비중, HHI, 변동성 일수 집계. 계산 책임은 GAON-LAB에 있다.
검증: ① 2026년 187거래일 전부에서 공표 등락률과 전일 종가 대비 계산값이 일치함을 확인(불일치 0건). ② 사상 최고치는 6,128거래일 전수 비교로 확인. ③ 본 분석의 집계 결과를 원자료에서 독립적으로 재계산해 일치를 확인했다.
② 분산 계산의 범위 설정
- 20개 업종 기준. 2024년 12월 분류 개편 이전부터 연속 공표된 업종만 썼다. 신설 3개(IT 서비스·오락·문화·부동산)는 기준시점이 2024년 7월 1일이어서 2023년 수익률이 없고 2024년은 부분 기간이므로 제외했다.
- '제조' 지수를 제외했다. 다수 업종을 중복 포괄하므로 포함하면 분산이 과소 추정된다.
- 2026년은 2025-12-30 → 2026-10-08 기준 부분 연도다.
- 코스피 전체의 동일가중지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거래소는 동일가중지수를 코스피200/100/50, 코스닥150, KRX100에 대해서만 공표한다. 따라서 3-3절은 코스피200 동일가중을 대리지표로 썼다.
③ 출처 목록
자료: 한국거래소 KRX 지수(index.krx.co.kr) 일별 시세
- 기준
- 2001-12-03~2026-10-08
- 신뢰도
- 1차
자료: 자본시장연구원 이슈보고서 21-11 「코로나19 국면의 개인투자자: 투자행태와 투자성과」(김민기)
- 기준
- 2021.6.14 / 표본 2020.3~10
- 신뢰도
- 1차(단 표본이 2020년)
자료: 자본시장연구원 연구보고서 22-02 「국내 개인투자자의 행태적 편의와 거래행태」(김민기)
- 기준
- 2022.2.3
- 신뢰도
- 1차(동일 단서)
자료: 한국거래소 산업분류 개편 발표
- 기준
- 2024.12.9 (기준시점 2024.7.1)
- 신뢰도
- 1차
| 자료 | 기준 | 신뢰도 |
|---|---|---|
| 한국거래소 KRX 지수(index.krx.co.kr) 일별 시세 | 2001-12-03~2026-10-08 | 1차 |
| 자본시장연구원 이슈보고서 21-11 「코로나19 국면의 개인투자자: 투자행태와 투자성과」(김민기) | 2021.6.14 / 표본 2020.3~10 | 1차(단 표본이 2020년) |
| 자본시장연구원 연구보고서 22-02 「국내 개인투자자의 행태적 편의와 거래행태」(김민기) | 2022.2.3 | 1차(동일 단서) |
| 한국거래소 산업분류 개편 발표 | 2024.12.9 (기준시점 2024.7.1) | 1차 |
④ 분석의 한계
- 2026년은 부분 연도다(10월 8일까지 187거래일).
- 업종지수는 해당 업종 상장종목의 집계이며, 산업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 비상장 기업은 포함되지 않는다.
- 배당을 반영하지 않은 가격지수(price index) 기준이다. 총수익지수(total return)로 계산하면 수익률이 달라진다. 배당수익률이 업종별로 다르므로 분산의 크기도 일부 달라질 수 있다 — 총수익 기준 재계산은 하지 않았다.
- 개별 종목 수준의 분산은 측정하지 않았다. 업종지수 수준의 집계만 다뤘다. 종목 수준에서는 분산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글의 범위가 아니며 측정하지 않았다.
- 시가총액 비중 시계열에 구조적 단절이 있다(3-2절 주의 상자 참조). 5개 업종의 비중 추이는 인용 불가다.
- 2026-06-23 △9.99%, 2026-03-04 △12.06%, 2026-07-31 +17.91% 등 대폭 변동의 원인은 조사하지 않았다. 이 글은 변동의 크기와 빈도만 다룬다.
- 2024~2026년 개인투자자 수익률 분산에 관한 공식 통계는 확인하지 못했다. 3-5절의 자본시장연구원 자료는 2020년 표본이다.
- 한국거래소 보도자료 원문(사상 최고치 관련)은 확보하지 못했다. 사상 최고치는 거래소 지수 원자료로 직접 확인했으므로 1차 근거는 확보되어 있다.
- PER·PBR 수치는 수록하지 않았다. 원자료에 값이 있으나 산정 기준(연결/별도, 적용 결산기)을 확인하지 못했다.
⑤ 이 글이 주장하지 않는 것 (재확인)
- 개별 종목을 언급하지 않는다. 전체 본문에서 개별 기업명 0건이다.
- 추천·목표가·매수·매도 판단을 제시하지 않는다.
- 지수·업종·가격에 대한 어떠한 전망도 제시하지 않는다. 모든 수치는 과거 실적이다.
- 특정 투자 전략의 우열을 주장하지 않는다. 동일가중 지수를 언급한 것은 집중도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통계적 비교이며, 동일가중 방식이 더 낫다는 뜻이 아니다.
- 특정 금융상품을 언급하거나 권유하지 않는다.
- 과거 수익률은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된다.